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2/09
저는 냉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냉면가격이 오르는 것은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하..하하..  ㅡㅡ;;

1인 가구로 살고 있고 공과금이나 식자재값이 가족단위의 살림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라 몇달전부터 오르고 있다는 물가를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몇년째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비누가 있어서 어제 구매를 하려고 기존 구매했던 사이트에 접속을 했는데.. 하나에 2000원 하던 비누가 2800원정도로 거의 1.5배 올랐더라구요.
그동안 못느끼고 있던 물가상승을 비로소.. 피부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점심시간에 매번 먹으러 다니던 식당에서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안내문을 보면서도 느꼈습니다.

물가가 오르니.. 뭔가 주눅이 듭니다.
예전 같으면 주말에 영화도 한편 보고 친구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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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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