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와서 좋았던건 비단 눈 때문만은 아니었다.
2022/12/23
항상 아침 저녁으로 아파트 옆 잘꾸며진 산책로를 돌면서 이렇게 멋진 산책로를 만들어준 지자체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장미를 엄청나게 심어놔서 장미시즌이 다가오면 대구 여러 지역에서도 사진을 찍을려는 장미명소가 되어버렸지요.
노란색, 빨간색, 흰색 정말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은 너무나도 황홀한 자태를 뽑냅니다.
몇일전에 전국적으로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
아마 대구는 10년동안 이정도로 눈이 온것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바닥에 있는 눈을 모아 `눈싸움`을 할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마 경기도나 강원도는 거의 폭설수준으로 왔다죠? (사고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틀에 걸처 매서운 추위와 함께 찾아온 눈은 공원을 온통 하얗게 뒤엎어 모든것을 깨끗하게 덮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참 좋았습니다.
매번 아침에 산책할때는 공원정자나 밴치 그리고 구석진곳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얼큰하게 취해있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저녁에는 그들이 먹다 남긴 안주와 빈 막걸리병. ...
특히나 장미를 엄청나게 심어놔서 장미시즌이 다가오면 대구 여러 지역에서도 사진을 찍을려는 장미명소가 되어버렸지요.
노란색, 빨간색, 흰색 정말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은 너무나도 황홀한 자태를 뽑냅니다.
몇일전에 전국적으로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
아마 대구는 10년동안 이정도로 눈이 온것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될정도로....바닥에 있는 눈을 모아 `눈싸움`을 할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마 경기도나 강원도는 거의 폭설수준으로 왔다죠? (사고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틀에 걸처 매서운 추위와 함께 찾아온 눈은 공원을 온통 하얗게 뒤엎어 모든것을 깨끗하게 덮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참 좋았습니다.
매번 아침에 산책할때는 공원정자나 밴치 그리고 구석진곳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얼큰하게 취해있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저녁에는 그들이 먹다 남긴 안주와 빈 막걸리병. ...
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