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혼자였다. 1919년-1939년 프랑스 외교사/Nous étions seuls - Une histoire diplomatique de la France(1919-1939)

위민복
위민복 인증된 계정 · "남의 나라 흑역사"를 썼습니다.
2023/01/31
이번에 소개할 안 읽은 책은, 올해 3월에 출간될 것으로 예정된 제라르 아로(Gérard Araud) 전 주미국 프랑스 대사의 외교사 책입니다. 사진만 봐도 강렬하죠? 왼쪽부터 체임벌린, 달라디에, 히틀러, 무솔리니 그리고 갈레초 치아노 백작(무솔리니 사위입니다)의 모습입니다. 바로 뮌헨 협정(1938) 체결 당시 사진이죠.
출처 : https://twitter.com/flr_louis/status/1620012061836324864

흔히들 말하는 전간기, 그러니까 두 세계대전 사이에 세상이 어떻게 잘못 나아갔는지는 대충이나마 모두들 알고 계실 겁니다. 주된 논리도 이미 나와 있고, 뮌헨 협정이 결국 히틀러의 침략을 막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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