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왜 나쁠까
2022/04/07
아이들은 솔직하다. 그리고 과감없다.
순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시기가 오면 종종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어른들의 눈에는 거짓말인 것이 보이지만, 아이들은 거짓말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참 난감하기도 하다.
거짓말을 알려주어도, 아이가 부정하면, 하나 하나 알려주어야 한다.
그럼에도 뜻을 굽히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
오늘 그런 아이가 있었다.
자신이 친구를 때렸는데, 때리지 않았다고 하는 아이가 있었다.
자기는 때린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럴 때에는 어떻게 인정하게 만들까 고민이 된다.
아이들은 착각과 거짓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실수했을 때 , 혹은 잘 못 말했을 때 거짓말했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