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소금나무
굵은소금나무 · 직장인 재테커/부동산 경매
2022/03/16
내가 부동산 경매를 하는 이유
2019년 겨울 부동산이 한참 꿈틀대고 있을 때 무작정 '부동산경매'를 배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찾아 등록했습니다. 막상 등록해 보니 그 전에 학원이나 이런 곳에서 '배움'이라는 것 과는 많이 달랐고, 사기꾼 기질과 날나리기질을 함께 갖춘 강사님은 더욱 신뢰가 없더라구요~ 거기에 평소에 쓰지 않던 생소한 법률 용어 까지... 그래서 학원을 다니면서도 책으로 독학과 임장학습을 계속 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다른 학원까지 모두 수강하고 난 지금 드는 생각은 '참 배워 놓길 잘했다'입니다. 부동산투자를 위해 저렴히 매수하기 위해선 발품과 손품?시간품?을 팔거나 또는 로또와 같은 청약의 행운을 기대해야 하지만, 부동산 경매는 기본 급매급 또는 급급매 아니, 운이 좋으면(청약의 행운 보다는 훨씬 쉽겠죠 ^^) 그 이하의 가격에도 부동산 취득이 가능하거든요. 이제 여기 얼룩소에 온 만큼 저희 경매투자 이야기를 슬슬 풀어볼까 생각합니다. 많이들 기대바랍니다...
얼룩커
2022/04/06
답글: 내가 부동산 경매를 하는 이유
경제/소비자+2
경매가 부동산 투자의 좋은 수단인건 사실이지만 레버리지가 큰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금융상품이기도하죠. 
부동산에도 주택 상가 토지 등 각 상품마다 고유 특성이 있는 전문 분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디벨로퍼들은 다른 사람들이 놓친 장점을 발견해서 개발로 이끄는 마술사 같습니다. 
경매 입찰자도 비슷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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