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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혜경

한혜경

답글: [늦은 아침 생각] 만우절, 귀 빠진 날, 그리고 장국영

답글: [늦은 아침 생각] 만우절, 귀 빠진 날, 그리고 장국영

만우절에 대해 잊고 지낸지가 몇년 된거 같은데 글을 읽으면서 장국영님이 하늘의 별이 된 날의 그 놀랐던 감정이 문득 떠오르네요 . 생일은 챙기기엔 귀찮고 지나치기엔 서운한 매년 돌아오지만 매년 기분이 이상한 날로 저는 기억하네요 생신축하드려요~ 행복은 매일 있다고 하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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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연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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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드립니다~^^ 같은날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죽고.. 삶과 죽음은 참 신비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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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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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적...그러니까 제 사춘기시절을 잠못이루게 했던 스타... 그래서 오랫동안 그의 죽음을 믿고 싶지 않았더랬져.. 나같이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도 사는데... 당신처럼 멋지고 잘난 사람이 왜 죽냐며 친구들과 부둥켜 안고 울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 나이가 그를 떠나보냈던 나이보다 더 많아졌어요.. 그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믿도끝도없이 믿고 싶은 사람으로... 오늘도 그의 행복을 빌어봅니다. 사랑해요 장국영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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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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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축하 드려요~!!!! 오늘이 지나기 전 글을 보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익명의 활동이기는 하나 이 곳에서 만큼은 진심으로 소통하는지라 오래 봐 온 분들에 대해 괜한 친밀감이 생겨 생일이라고 하시는데 축하의 답글은 남기고 싶었습니다. 가끔 제 글에 남겨주시는 답글 감사드려요. (스테파노님의 답글을 보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ㅋㅋ) 늘 글을 보고 배웁니다. 저런 생각은 어떻게 전개해 나가시는 걸까 신기함 반, 놀라운 지식과 상식에 놀라움 반입니다. 필력은 뭐.... 신계이시니.... 인간계가 평가할 수 없지요.ㅋㅋㅋ 현안님의 축하 글에 멋준오빠님과 루시아님도 스테파노님께 축하 글을 남겼던데 아마 알림은 현안님께 가니 못보셨을 수도 있어서 여기에 써 봅니다. ㅋㅋㅋ(이미 보셨을 수도 ㅋ) 암튼 오늘 하루 아내분과 함께 평소보다 더 더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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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라호르 맘

라호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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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먼저 축하드려요. ^^ 제 마음에도 영원하 스타로 남아있는 분이죠. 장국영... 진짜 거짓말 처럼 우리 곁을 떠난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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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은비

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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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에 생이시네요!제 친구도 만우절이 생일인데 뻥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해요ㅎㅎ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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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묘진의 인생좌표

곽묘진의 인생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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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몰래 라디오를 들으면서 장국영 소식을 들었을때 만우절 장난 치고는 심하다고 생각했고, 사실이라고 알고 친구들에게 말하니 친구들도 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믿지 못한 기억이 나네요 천녀유혼은 정말 인상 깊게 본 인생 영화 중 하나였는데 글을 읽으며 잊었던 얼굴과 영화장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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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YoungRi

Young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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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생일이라 가끔 거짓말이냐??는 말을 들으실듯ㅋㅋ생일축하드려요!! 장국영 너무 멋있는 배우였죠 저는 어릴때 TV로 더빙해주는 명화극장, 비디오테이프 영화로 기억해요 한번쯤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제가 좀더 클때까지 기다려주면 좋았을것을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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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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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 싶은 날이 생일이시네요 추카 드려요 명절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어버이날 이벤트 데이 나 만우절은 피하고 싶은 날이죠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만우절 장국영의 부고에 만우절 헤프닝일거라고 치부 했다가 멘붕 왔던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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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세개의정

세개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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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을 보니 성냥개비 물던 주윤발도 생각나고 오늘 만우절이 장국영 배우의 기일이란 것도 다시 일깨워 주는군요. 그래도 생일을 더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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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푸른

연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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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생일이시군요! 생일 너무 축하드립니다. 제가 알던 한 친구도 오늘이 생일이었는데 늘 만우절이라 거짓말치지 말라며, 늘 생일인걸 인정받아야 했는데 박 스테파노님은 그러신 적 없으신가요? 오랜만에 추억이 생각나는 글이 었네요. 생일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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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답글: [늦은 아침 생각] 만우절, 귀 빠진 날, 그리고 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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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축하 답글에 일일이 댓글 다시는 게 번거로우실까 싶어 안 남기려다가… 그래도 스테파노님인데 그냥 지나갈 수 없지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참 생각이 많아요. 장국영. 거짓말처럼 만우절에 떠나간 게 엊그제 같은데 19년이라니. 시간은 참 뒤돌아보면 뭐가 그리도 바쁜지 참 빨리도 흐르네요. 아마 스테파노님의 오십 년도 그렇게 흘러갔겠지요. 그리고 저도 곧 그 나이가 되겠지요. 저도 후진 어른이 되지는 않도록 더 애쓰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생신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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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우

백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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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날 태어나셨네요. 생일 축하 드립니다~^^ 장국영...추억의 스타이자 불운의 스타죠.. 저도 언급주신 영화 다 봤는데...최근 이런 갬성적인 영화가 많이 안나오네요.. 말씀 주신김에 백투더 90'로 추억 나들이나 가 볼까 합니다. 생일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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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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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제 지인도 만우절에 결혼식 날짜가 잡혀서 결혼한다고 연락을 돌리는데 거짓말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는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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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김윤희

답글: [늦은 아침 생각] 만우절, 귀 빠진 날, 그리고 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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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장국영님 정말 좋아해서 고등학교때 교보문고 였는지 영풍문고 였는지 거기서 사인회를 열었는데 긴 줄에서 기다리며 얼마나 설레였는지......... 아직도 기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막상 제 앞에 장국영님이. 사인은 안받고 얼굴만 뚫어지게 쳐다봤었습니다. 잠깐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설레입니다. 시간이 멈춘듯 했습니다. 만우절에 그 분의 죽음 소식을 들었을때는 정말 믿기 힘들었지요. 정말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한때 정말 제가 너무나 빠져들었던 나의 우상.장국영님. 오랜만에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히 글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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