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김윤희 · 힐링이 필요해
2022/04/01
생일 축하드립니다.
장국영님 정말 좋아해서 고등학교때 교보문고 였는지 영풍문고 였는지 거기서 사인회를 열었는데
긴 줄에서 기다리며 얼마나 설레였는지.........
아직도 기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막상 제 앞에 장국영님이. 사인은 안받고 얼굴만 뚫어지게 쳐다봤었습니다.
잠깐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설레입니다.
시간이 멈춘듯 했습니다.
만우절에 그 분의 죽음 소식을 들었을때는 정말 믿기 힘들었지요.
정말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한때 정말 제가 너무나 빠져들었던 나의 우상.장국영님.
오랜만에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히 글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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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이 고달프지만 꿋꿋이 살아가고픈 40대 아주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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