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얼마 전까지 제가 그랬었어요.
제 경우를 말해보자면
전 너무 바쁘게만 살았어요.
집안일, 육아, 회사일, 부업........
몸도 마음도 지칠데로 지쳐가는데
어느날 문득 이케 살다 가면 무슨 소용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일 잠을 못자고 고민 낮에도 고민 일하면서도 고민 고민하다가
나를 잘 아는 지인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더니.......
쉼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몸도 마음도 특히 생각을 쉬라고요.
쉽지 않더군요.
다 뒤로 하고 쉼을 갖는 다는 건
불안감이 더 들었어요.
저는 지금 생각을 다이어트 중입니다.
멍 때려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뇌도 쉴 수 있답니다.
아시져?
일부러 생각을 쉬어보세요.
무언가를 하려고만 하지마시고
무언가를 하지 않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세요.
그런 다음,
지금의 이 문제를 다시 생각하면 그때 또 다른 답
또 다른 내가 보일거에요.
그때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생각을 내려 놓고 맘에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