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진상일까..

달달한라떼
달달한라떼 · 인생이 달짝지근해지길 아직도꿈꾸는..
2022/03/20
쇼핑몰을 하다보면 고객응대가 제일 어렵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해도. 자꾸 심장이 두근두근.
정말 많은 잘못을 하지않았음에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수십번 반복을 한다. 
가끔 너무 비굴하지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 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맞는걸까? 
정확한 판단이 서질않는다.
이사람도 나랑 사적으로만나면, 이렇게 랭랭한 목소리로, 차갑게굴까. 싶기도 하고.. 
양보하고 양보해도 끝도없이  더 더 더 를 외치는 고객을 볼때면.. 내가 삼성도 아니고 
어디까지 베풀어야 고객들은 만족할까.싶다.. 

얼룩소를 처음 쓰느라 다 잊어버리고있었는데. 싸이트를 잠깐살펴보니
또 다시  그분이 납셨다. 문의글에  깽판을 치고있다. ㅠㅠ 
다시 심장두근두근.. 
이들도 사적으로 만나도 이런사람일까 ?  상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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