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북매니아님 저번에 말씀하셨던 검사, 받으셨군요!?
사실 어떻게 진행하는 건지 궁금해서 북매니악님의 후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리자마자 보지도 못하고 답글도 이제야 달아봅니다.

근데 신청하는 사람이 적은건지, 검사 가능한 인력이 많으신건지 생각보다 검사가 빨리 나왔네요!? 아이에겐 흥미로운 실험처럼 보일 거라는 생각 못했는데 그 또한 좋은 체험이었겠습니다! 

저도 이제 합가하여 같이 살 엄마집에서는 수돗물을 먹어보자고 하고싶은데 '엄마의 고생'만 생각하고있었는데.. 아빠의 의견이 어떨지는 생각못했네용?! 저희집도 설득과 회유의 과정을 거쳐야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온 사회가 설득되고 회유되어야 하는데, 그 시작은 역시 가정부터구나 싶네요:-)

정말 수돗물 이야기가 여기까지 흘러흘러 와서 너무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