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중졸, 고졸 그리고 대졸, 대학원졸? 지식인?
2022/03/21
최근의 상황을 지켜보노라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이슈들이 많겠지만, 여러 이유로 눈치만 보던 나의 마음을 움직여 글을 쓰도록한 주제는 '지식인'이라는 키워드였다.
오늘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집회를 하는 활동가들을 유튜브를 통해 바라보며, 어제 침대 맡에서 소피와 힐데라는 평화와 통일과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과거 지인을 찾아보며, 또 청소년센터를 운영하는 동생을 떠올리며, 평범한 인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이지만, 한 명의 '시민'으로써 문득 정체성과 관련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었기 때문이었을까? 잘 모르겠다.
한편, 피에르 부르디외라는 프랑스의 사회학자가 어디에서 이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보았던 비타악티바 시리즈 '지식인'이라는 책에...
오늘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집회를 하는 활동가들을 유튜브를 통해 바라보며, 어제 침대 맡에서 소피와 힐데라는 평화와 통일과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과거 지인을 찾아보며, 또 청소년센터를 운영하는 동생을 떠올리며, 평범한 인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이지만, 한 명의 '시민'으로써 문득 정체성과 관련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었기 때문이었을까? 잘 모르겠다.
한편, 피에르 부르디외라는 프랑스의 사회학자가 어디에서 이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보았던 비타악티바 시리즈 '지식인'이라는 책에...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해야 한다는 부담, 어쩌다 보니 여성주의에 대한 아주아주 느린 탐구 중, 어떻든 공존과 이타적 삶 그리고 공공의 선을 달성하는 어떤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그리고 나의 신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철학적으로 사유하고자 하는 욕망에 충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