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삼일 · 따끈따뜻한 30대의 일상
2022/03/29
저도 남자친구와 2년 동거하고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요~
그리 부정적이진 않고
저희 부모님도 이해해주셨어요~
요새는 인식이 좀 개선됐고 동거 커플이 많아서요~
그런데도 굳이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를 찾자면
제 입장에서는 동거하고 헤어지니까..
정말 서로에게 아무것도 안남은 거에요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살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떠나니까
상당히 허전하고 허무합니당..
뭐랄까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사이.
그런 사이가 쉽게 될 수 있어서 부정적?인 시야로 보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저는 동거 추천합니다.
적극 추천이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더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ㅠㅠ
그리구 많은 안정감을 얻었어요
물론 지금은 슬프지만.. ㅠㅠ
그 때만한 안정감과 행복이 없었죠~ 사람만 잘 만나면요!

동거하시며 오히려 대화 적게 하시는 분들 있으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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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정신을 차려보고 도전을 시작한 31살입니다. 30살부터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방황은 그만! 이제 친해지고 있습니다. 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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