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법에 저는 반대하게되네요 겉으로는 좋아보이죠 그들도 존중받아야할 인간이니까요. 그러나 개념이 안선 어린아이들에게 동성애의 문제가 긍정적영향을 주거나...군대에서의 성폭력의 문제로 퍼질수 있는점....크고작은 문제들이 확장되고 생겨나며 사회를 좀먹어들어가기에 그들 한명 한명 개인의 문제라기엔 내가 살아가는 세대뿐 아닌 다음세대에 미칠 문제들을 생각해보면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닌거겠죠...
답변으로 주신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리 단언하실까요? 근시안적으로는 달라지는것이 없어보일수 있습니다. 그저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런사람도 있다로 포장되니까요. 하지만 그런 행위를 사회적인 법의 둘레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때 영향력있는 많은이들이 예를 들어 bts라던지 10대가 빠져있는 누군가가 커밍아웃을하며 그들의 행위가 동경의 대상이 되었을때 과연 그것을 받아들이는 10대들과 미성숙한 아이들의 미래는 어찌될까요? 당장의 변화가 아니라...스며드는 것입니다
우리와 다른 그들은 사랑해야할 대상이지만 행위마져 인정하고 품으면 안된다는것에는 여지가 없을듯합니다.
임주연 님, 안녕하세요. 우선 천진석 남가주 살림교회 담임목사님의 글과 이민규 한국성서대학교 신약성서신앙 교수의 글을 붙여드립니다. 성경적으로 사고해도 동성애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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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은, 동성애 성향 때문에 어떤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지 않다. 다만 혼외정사를 금지한 것처럼 동성 간 성관계도 죄로 인식한다. 우리는 모두 원죄의 결과를 지닌 죄인들일 뿐이다.
2. 성경에 동성 간의 결혼은 없다. 창조의 원리에 따른 결혼은 남녀 간에만 이루어진다.
3. 동성애 성향이 있는 이도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동성 간의 연애나 육체관계를 즐기고 있는 상태라면 문제는 다르다.
4. 하나님이 우리 같은 죄인을 차별 없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동성애자를 차별 없이 사랑해야 한다.
5. 교회는 동성 간의 성행위를 미화하거나 죄가 아니라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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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2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9330
저는 이민규 교수님의 모든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가령 저는 동성 간의 결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없지만, 해서는 안된다는 말도 없으므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도덕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지켜왔던 모든 제도가 혼란스럽게 되지 않으며, 미래 아이들의 정체성이 혼란해지지 않으며, 동성애가 이 사회에서 당연히 여겨지게(이걸 당연하게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람도 있다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는 의미입니다.) 될 때 혼란과 타락은 성서 관점에서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기우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희망합니다 :)
저는 말주변이 많이 없기도 하고 성경적으로 사고하고 있다는점 미리 말해둘께요.그리고
성소수자의 차별금지법이 차별발언에대한 단순한 금지가 아니고. 그 큰 테두리는 동성간의 결혼이나 모든것을 인정하므로 용납하는것을 의미해요 .인류가 도덕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지켜왔던 모든 제도를 혼란스럽게 할수도 있는 무척 위험한 법이 인권을 위한다고 포장되어있다는 생각이요...이 법이 통과되므로 바로 사회가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보게되거나 군대내성폭행으로 바로 이어지진 않겠죠....다만 우리 미래 아이들의 정체성의 문제라고 할까요?
미성숙한 어린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당연하지 않은데 당연해지는 혼란이 나중에 사회 문제화 될수도 있다는 걱정이 든다는거죠.. 생물학적으로 분명한것이 아닌 순리를 거스르는 정신적으로 모호한것을... 이 사회에서 당연히 여겨지게 되었을때의 혼란과 타락을 걱정하게 되는건 제 기우일까요?
우선 차별금지법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이나 혐오발언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인데요, 동성애를 긍정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답니다. 동성애 또는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 또는 혐오 표현을 표출하는 것을 금지할 뿐이니까요.
차별금지법이 왜 동성애를 권장하는 것인지 제가 과문해서 이해를 못했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군대에서의 성폭력과 차별금지법도 제가 아는 한에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텐데요, 만약 동성애자인 군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동성애자가 아닌 군인을 상대로 성적 행위를 시도하는 것은 성폭력에 해당한답니다. 차별금지법이 있든 없든 강제추행은 처벌받아야겠죠. 이것이 왜 군대에서의 성폭력의 문제로 퍼질 수 있는지도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면 제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저는 아직까지 차별금지법이 입법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은 같은 생각이고요, 어떤 차별이든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조금씩 인식을 바꾸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답변으로 주신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리 단언하실까요? 근시안적으로는 달라지는것이 없어보일수 있습니다. 그저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런사람도 있다로 포장되니까요. 하지만 그런 행위를 사회적인 법의 둘레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때 영향력있는 많은이들이 예를 들어 bts라던지 10대가 빠져있는 누군가가 커밍아웃을하며 그들의 행위가 동경의 대상이 되었을때 과연 그것을 받아들이는 10대들과 미성숙한 아이들의 미래는 어찌될까요? 당장의 변화가 아니라...스며드는 것입니다
우리와 다른 그들은 사랑해야할 대상이지만 행위마져 인정하고 품으면 안된다는것에는 여지가 없을듯합니다.
임주연 님, 안녕하세요. 우선 천진석 남가주 살림교회 담임목사님의 글과 이민규 한국성서대학교 신약성서신앙 교수의 글을 붙여드립니다. 성경적으로 사고해도 동성애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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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은, 동성애 성향 때문에 어떤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지 않다. 다만 혼외정사를 금지한 것처럼 동성 간 성관계도 죄로 인식한다. 우리는 모두 원죄의 결과를 지닌 죄인들일 뿐이다.
2. 성경에 동성 간의 결혼은 없다. 창조의 원리에 따른 결혼은 남녀 간에만 이루어진다.
3. 동성애 성향이 있는 이도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동성 간의 연애나 육체관계를 즐기고 있는 상태라면 문제는 다르다.
4. 하나님이 우리 같은 죄인을 차별 없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동성애자를 차별 없이 사랑해야 한다.
5. 교회는 동성 간의 성행위를 미화하거나 죄가 아니라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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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2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9330
저는 이민규 교수님의 모든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가령 저는 동성 간의 결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없지만, 해서는 안된다는 말도 없으므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도덕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지켜왔던 모든 제도가 혼란스럽게 되지 않으며, 미래 아이들의 정체성이 혼란해지지 않으며, 동성애가 이 사회에서 당연히 여겨지게(이걸 당연하게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람도 있다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는 의미입니다.) 될 때 혼란과 타락은 성서 관점에서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기우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희망합니다 :)
여담으로 저 또한 크리스천입니다.
저는 말주변이 많이 없기도 하고 성경적으로 사고하고 있다는점 미리 말해둘께요.그리고
성소수자의 차별금지법이 차별발언에대한 단순한 금지가 아니고. 그 큰 테두리는 동성간의 결혼이나 모든것을 인정하므로 용납하는것을 의미해요 .인류가 도덕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지켜왔던 모든 제도를 혼란스럽게 할수도 있는 무척 위험한 법이 인권을 위한다고 포장되어있다는 생각이요...이 법이 통과되므로 바로 사회가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보게되거나 군대내성폭행으로 바로 이어지진 않겠죠....다만 우리 미래 아이들의 정체성의 문제라고 할까요?
미성숙한 어린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당연하지 않은데 당연해지는 혼란이 나중에 사회 문제화 될수도 있다는 걱정이 든다는거죠.. 생물학적으로 분명한것이 아닌 순리를 거스르는 정신적으로 모호한것을... 이 사회에서 당연히 여겨지게 되었을때의 혼란과 타락을 걱정하게 되는건 제 기우일까요?
임주연 님, 안녕하세요 :)
우선 차별금지법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이나 혐오발언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인데요, 동성애를 긍정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답니다. 동성애 또는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 또는 혐오 표현을 표출하는 것을 금지할 뿐이니까요.
차별금지법이 왜 동성애를 권장하는 것인지 제가 과문해서 이해를 못했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군대에서의 성폭력과 차별금지법도 제가 아는 한에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텐데요, 만약 동성애자인 군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동성애자가 아닌 군인을 상대로 성적 행위를 시도하는 것은 성폭력에 해당한답니다. 차별금지법이 있든 없든 강제추행은 처벌받아야겠죠. 이것이 왜 군대에서의 성폭력의 문제로 퍼질 수 있는지도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면 제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저는 아직까지 차별금지법이 입법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은 같은 생각이고요, 어떤 차별이든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조금씩 인식을 바꾸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