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서울에서 일하던 죽마고우 둘이 내려왔다
강원랜드에 들려 게임조금 즐기고 내가 기다리고있는 고향으로 달려온 것이다 
자주 보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명절때만 보는것도 아니다 
모피사업을 하는 친구이기에 겨울이 시즌인 것이다 
겨울내내 바쁘게 지내다 조금 여유가 생겨 내려온것이다 
저녁에 도착한 친구와 근처 추어탕집으로 이동해서 추어탕에 미꾸라지퉈김, 돈까스를 시켜 쇠주한잔 기울이며 그간의 안부를 묻곤한다 
그역시도 코로나땜에 경기가 좋진않다고하지만 전년보단 나았다고하니 내심 다행이다 
얼추커니 한잔 마시니 2차가 생각나는건 당연한것
가볍게 노래한곡 부르러 갔다 
맥주를 마시며 친구들과 기분좋게 한잔했다 
요즘 날씨가 마니 풀려서 다음날은 돌구이를 가자고 약속하고 모텔로 들어섰다
다음날 삼겹살과 목살 갈비살을 준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