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지 · 시시한 견해
2022/03/15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의 참사를 겪었을 때보다,  무서운 이야기이지만 참사에 무뎌진 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자본의 이익이 우선시 되고 참사의 위험이나 피해자의 고통은 안중에 없는 세상이 되고 있는 건 아닐까 두렵습니다. 물론 광주 참사때에도 많이들 걱정하고 안타까워하셨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참사의 크기에 비해 다루는 정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제가 먹고살기 바빠서, 저 혼자만의 느낌이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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