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니었다면 해낼 수 없는 일이었을 겁니다. 정부시스템이 아무리 잘 운영이 된다고해도 국민들의 협조없이는 코로나 초창기 세계가 주목하고 칭찬하던 그런 일은 없었을 거예요. 한국정부... 글쎄요. 국가로서 해나갈 최소한의 의무방어... 그런거 했었죠. 워낙 거대하고 세계사에 없던 일이라 모두가 허둥지둥... 서툴렀어요. 선방은 한거라 생각하지만 K-방역의 힘을 국가의 공으로 돌리기엔 부족함이 많았던게 사실이죠. 마지막엔 진짜 김빠지도록 허지부지 ~~~ 숫자 줄이며 발빼기 바쁜 모양새랄까요. 하지만 이게 단지 현 정부의 부족과 무능때문일까 싶기도 합니다. 세계 어느나라 어느정부가 국민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되고 있나요? 그런 물음이 던져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