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結婚), 그 분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2022/03/22
여전히 많은 남여가 짝을 찾고 평생의 반려자를 선택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30대 초반에 접어들고, 직장에서도 안정을 찾으면서 지금 4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여친이 나의 결혼 상대로 적합한가? 를 무의식중에 계속 생각해보는 것 같아요.
근데 아직까지는 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돈을 더 모아야 해, 서울에 작은 전셋집 하나라도 장만해 놔야지, 직장에서 더 성장해야 해, 베프들은 아직 다 장가 안갔잖아? 등 갖가지 다른 요인들에서 비롯된건가? 고민도 해봤습니다만 아니었습니다.
가장 원초적인 제 내면의 소리는 미래에 더 나은 상대를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 선택과 기회가 내게 올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