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기분 흐린 하루

주헌
주헌 · 글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나누어요ㅎㅎ
2022/03/25
오늘은 왠지 기분에 먹구름이 끼었네요.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먹구름을 걷어내시나요?
자연스레 흘러가길 기다리나요?
어떻게든 이 기분을 전환하려고 애쓰나요?
흐린 기분으로 보낸 하루는 내 기분과 같이 먹구름이 뿌옇게 덮였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이런 기분도 좋은 듯해요.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이런 기분을 통해서 쉬었다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흐린 기분으로 보낸 흐린 하루.
어쩐지 나쁘지만은 않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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