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탈출기
흙수저 탈출기 · 가난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삶
2022/03/18
행복이란 단어는 참 멀게만 느껴지고, 가질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더욱이 불행해지고 현실에 대한 원망만 늘어갔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전과 상황은 많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마음가짐을 바꾸었더니, 그나마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시간은 어차피 흘러가는 것이고, 어쨋든 나에게 닥친 일이 좋던 싫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렀습니다.
많이 웃고, 나를 더 생각해보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퇴근 후에 편하게 누워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짧은 시간도 행복이고
주말에 하루종일 누워있는 시간도 행복이고,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며
항상 나에게 있지만 
지금까지는 색안경을 써서 행복을 보지 못하고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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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인생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서 나를 위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저시급 수준의 월급을 받지만 나중에는 분명 언젠가 여유가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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