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떤 시간

이헌희
이헌희 · 무언가 하고싶은 아줌마입니다
2022/03/21
 전화벨소리에  
11시  아~~너무 잤네
텅빈집   물한잔  벌컥이고
반나절이 훌쩍  
마음이 뭐할래?
대답을  못하겄따
밥 먹고 천천이 대답해야것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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