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Just do it
Just do it · 한량이 꿈입니다.
2022/03/28
하루에 친한 친구와 시답지 않은 얘기를 하는 시간이 있다. 어쩌면 시간 낭비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다. 나를 웃겨주는 친구 나도 웃게 되며 친구를 웃기게 된다.

모진 말을 해서 싫을 때도 있었지만 거리를 두게 되면서 그때의 마음은 사그라들며 다시금 옛 추억이 떠오르고 친구가 생각이 난다.

힘들 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서로 얘기를 들어주고 맛있는 것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웃음과 맛있는 음식은 우울한 감정으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준다.

모두가 힘든 일이 있을 땐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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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약하고 나태한 나지만 그래도 천천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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