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3
한자가 중국의 모국어라 그런지 한자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요즘 친구들이 많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름도 한자로 쓰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우스개소리로 여겼는데, 실제로 자신의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월화수목금토일도 한자로 읽지 못하는 것을 보고 개탄한 기억이 납니다. 낡은 문자라고는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의 고전을 이해하고 우리의 재밌는 단어 하나하나의 묘미를 찾아가는 거지요. ^^ 요즘 친구들에게도 한자가 더 익숙해지는 환경이 왔으면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따뜻함이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냐 물어보면 따뜻한 사람이라 대답합니다.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