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 흉보기~ㅎ

정은주 ·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2022/03/11
저의 옆지기와 저는 동갑이고 결혼28년차예요.
초등학교 동창이고 하물며 6학년땐 같은반이기도 했네요 ㅎㅎ
 유머러스한 성격이고 엉뚱하기도하여 재밋어요. 근데...엄살이 너~무 심해요 ㅜㅜ
어디가 좀 불편하고 아프면 가족들을 모두 힘들게 하네요.대게 남자들이 그런가요???ㅎ
나이가 들어가니 더 그런것같아요.감기기운이 있으면 약먹고 푹쉬거나 병원을 가야하잖아요
근데 집에있는 약을 먹고 좀 괜찮다고 샤워해서는 덧나서 열나고 콧물에 기침에...병원을 가면될텐데...가지는 않고 저에게 처방을 해달라고하고 계속 열재라 무슨 약 먹어야하냐 약먹었는데 안낫는다...새벽에 깨면 다깨울듯 왔다갔다하면서... 아휴 애기들 아플때 엄마들이 그러잖아요~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지~딱 그맘이네요
출근해서 병원다녀오라고 했건만 분명 안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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