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큰 별이 지셨습니다
안녕 하세요 최근에 한분의 무형문화재 분 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일단은 저희 친 할아버지 시고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기능 보유자 이신 김용근님 이십니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는 연산 백중 놀이며 조선 성종 때부터 시작되어
500년의 전통을 지닌 민속놀이인 연산백중놀이는 고된 농사일을 해오던 머슴들의 음력 7월 15일
백중날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놀던 것을 말하며 흔히 이 날을 머슴날이라고도 해요
일단은 저희 친 할아버지 시고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기능 보유자 이신 김용근님 이십니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는 연산 백중 놀이며 조선 성종 때부터 시작되어
500년의 전통을 지닌 민속놀이인 연산백중놀이는 고된 농사일을 해오던 머슴들의 음력 7월 15일
백중날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놀던 것을 말하며 흔히 이 날을 머슴날이라고도 해요
연산 백중놀이는 논산 연산면 고정리를 중심으로 연산면 일대에서 전승되어 왔으며 조선 성종(재위 1469~1494) 때 좌의정을 지낸 김국광의 업적을 가리기 위해 백중날 묘에 참배하고 한바탕 놀았던
것이 후에 광산 김씨들이 연산일대로 옮겨오면서 연산장터에 모여 놀이를 벌였던 것으로 전해져뇨
연산 백중놀이는 제를 지내고, 효자효부에 대한 상과 불효자에 대한 벌을 논하고, 그해 농사를 잘 지은 머슴을 뽑아 상을 주는 당시의 풍습을 놀이로 재현하고 있다. 뒷풀이는 농악으로 흥을 돋우며 양반춤과 광대들의 해학적인 춤이 한바탕 어우러진다.
본디 두마면 왕대리에서 오래 전에 시작되어 연산 장터로까지
확대되어 행해지다가 일제 때 단절된 것을 최근 연산 쪽에서 재현하여 계승하고 있다.
칠월 칠석을 전후하여 인근 여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