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휘날리는 그 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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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패너 · 소소하지만 좋아하는일을 하는 삶
2022/02/27
벚꽃 휘날리는 그 봄이,
기다려진다.

나는 유달리 봄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추운 겨울보다는,여름이 낫다 싶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그 사이 선선한 가을을 제일 좋아한다 생각했다.
선선하면 그 만큼 움직이기도 편하고, 산책하기도 좋으니까.
하지만, 가을이 언제였나?싶을만큼, 오늘이 가을날씨였으면 
내일이 바로 초겨울 날씨로 변할만큼 급변하는 날씨에 살고 있다.
뭔가 봄,여름,겨울. 이 3계절이만 존재하는 느낌.
난 사계절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데도 말이지.

아무튼,
따스한 봄날 사이의 그 한껏 들뜨게 하는 공기.
겨울이 채 가시지 않은 촉촉함의 온도와 알게 모르게 높아진 기온으로 인한 그 느낌.
왠지 그 느낌이 들면 내가 무엇이라도 해낼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아한다.
뭔가 누군가 내 귓가에 "지금부터 결심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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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 미래보다, 오늘 하루를 깊이 있게 지냅니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하루하루 쌓아가면 좋은 삶이 되리라 믿으며 글을 쓸려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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