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2
어떤 할아버지의 이솝우화가 생각나네요..
아이들이 매일 할아버지 집 앞에서 시끄럽게 뛰어 놀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할아버지가 묘안을 내놓죠.
"이 앞에서 재밌게 놀면 이 할배가 용돈을 주마" 하고 용돈을 조금씩 주기 시작하죠
그리고 아이들이 용돈을 받고 노는 것에 익숙해졌을 즈음에 할아버지께서는 돈을 안주기 시작하죠
아이들은 "할아버지 왜 돈 안 주세요? 저 여기서 안놀래요!" 하고 그 다음부터는 그 앞마당에서 안 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할아버지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
물론 보상이라는 것이 때때로 좋은 동기로 작용할 때도 있고 부작용이 있을 수 도 있지만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을 수 있는 돈이지만, 임동님의 마음처럼 돈보다도 글쓰기 연습,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글쓰기장이 ...
아이들이 매일 할아버지 집 앞에서 시끄럽게 뛰어 놀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할아버지가 묘안을 내놓죠.
"이 앞에서 재밌게 놀면 이 할배가 용돈을 주마" 하고 용돈을 조금씩 주기 시작하죠
그리고 아이들이 용돈을 받고 노는 것에 익숙해졌을 즈음에 할아버지께서는 돈을 안주기 시작하죠
아이들은 "할아버지 왜 돈 안 주세요? 저 여기서 안놀래요!" 하고 그 다음부터는 그 앞마당에서 안 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할아버지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
물론 보상이라는 것이 때때로 좋은 동기로 작용할 때도 있고 부작용이 있을 수 도 있지만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을 수 있는 돈이지만, 임동님의 마음처럼 돈보다도 글쓰기 연습,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글쓰기장이 ...
저도 최근에 이 얘기를 다시 읽은 기억이었는데, 아마 얼룩소에서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저와 같이 느끼는 분들이 더러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원래 글쓰기를 하고자 하던대로 해보면 개인적인 발전은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