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의 시대는 언제쯤 끝날까?
2022/02/04
한장씩 있는데, 나는 그 신문들을 보지 않고
버리기 바빳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눈에 들어 온 글귀가 있었다.
그것은 코로나로 인한 '집콕'이다.
게이밍 모니터가 많이 팔렸다는 것이 중점이겠지만 집에만 있어야만 하는 아이들과 와이프가
생각이 났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하더라도 집에만
있으려면 많이 답답하기도 하고, 집에 테레비전, 컴퓨터, 패드, 각자의 핸드폰까지 아무리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하더라도 답답하기는 매 한가지 일 것 이다.
막둥이 셋째가 이제 네살이 되었는데, 아홉살이 된 형아의 핸드폰을 빼앗으려 하며 싸우는 모습을 볼 때면 화 보다 어떻게 하면 안 싸우게 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그렇다 보니 집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