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young · 보통사람
2021/11/29
세대별로 살아온 모습과 문화가 더욱 다르고
동 시대를 살아온 이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있기에 세대 차이라는 것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고 본다.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의 차원에서라면
그들을 특징지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언론의 소재 거리나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면이
훨씬 많은 것 같아 항상 안타깝다. 

내가 십대일 때 젊은 세대에 대한 지칭은 오렌지족, X세대였다. 패션에 민감하고, 반항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한 세대로 그려졌던 것 같다. 
나의 부모님이 젊었던 6,70년대에도 장발과 미니스커트 단속이 있었다는 걸 보면,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어린 시절엔 비슷한 얘기를 들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나이 든 윗세대를 욕하며 꼰대 취급했던  젊은이들이 어른이 되고는 요새 애들은 이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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