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기다리던 분석이에요! 구체적으로 k-means 클러스터링 결과 히스토그램도 그렇고, 인구 통계학적 변수를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 결과라는 것도 논지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네요. 덧붙여 설문에서 응답자들이 사회적 규범에 따르는 응답을 할 수 있다는 편향은 어디서나 존재하긴 하죠…! 본 설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해당 편향이 두드러지는가를 확인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깔끔하네요.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구대비 모집단 규모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응? 니가 해봐라 …) 그럼에도 유의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다른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정치성향에 대해 의문이 생긴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건 때였습니다. 그 전에는 누가 봐도, 심지어 제 스스로도 보수라고 규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탄핵 사건 이후로 꽤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는 sns를 하는 사람 자체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어디 하소연하거나 살펴보기도 쉽지 않았고요. 페미니스트 글 이후로 고민이 한층 더 심화되었어요.
제가 지지하는 방향이라던가 사회개혁을 희망하는 수준에 관해서요. 저를 유지해온 많은 것들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끈하게 완성된 천관율 에디터의 글 하부구조에 데이터팀이 상당한 고민을 거쳐 비교적 합리적인 분석을 수행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코멘트를 덧붙입니다.
1_k-means 클러스터링에 대해서 우려했던 부분은 집단 간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제시해주신 그림을 보니 상/중/하 집단간 구분을 수행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2_20대 여성 중 강한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집단 내 계급적 분포가 비교적 균질적이라는 부분도 어느 정도 인정할만한 듯 합니다. 다만 중상 그룹(2, 1)과 하 그룹(3)이 약 10%p 수준의 다소 격차가 나는 듯 보입니다. 원글의 논의를 펴는 데는 큰 무리가 없겠지만, 하위 계급에서는 페미니즘 성향이 다소 약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함의는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원글의 논지를 뒤집을 수준은 아니지만요. 계급과 페미니즘 성향이 중상위 계층에서 균질하고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하위 계층에서 다소 약하게 나타날 수 있는 약한 조절효과가 있겠다는 심증이 듭니다.
테이블을 보면서 제가 재미있게 느낀 것은, 20대 남성의 강한 반 페미니스트 성향과 공부방 계급과의 관계입니다. 중상 그룹(2, 1)은 64.7%, 64.1%인 반면, 하 그룹(3) 46.7%로 다소 낮게 나타납니다. 중상 그룹과 하 그룹으로 2분화해서 보면, 높은 계급에서 여성은 친 페미니스트 성향이, 남성은 반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걸로 나타납니다.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 여유와 가능성이 높은 중상 그룹에서 남/녀가 습득하는 정보의 방향이 정 반대임을 시사하는 듯 합니다.
(공부방) 계급 이외의 다른 요인이 페미니즘 성향 분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여러 변수를 보다 더 자세히 분석하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천관율 에디터의 논지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듯 보입니다. 피부양자 문제도, 군대 문제로 인해 대졸자 기준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남성보다 빠른 점, 20대 남성도 여성도 동일한 제약에 놓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혹시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20대 안에서도 연령의 증가에 따라 공공재 공급 의사가 감소하는 추세가 있는지 확인하는것으로 돌려서 검증을 시도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사회 진출할 확률도 높아질 테니까요.
데이터팀의 AS에 감사를 보냅니다.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제3의 요인의 영향력이 제한적임을 확인했습니다. 덕분에 천관율 에디터의 논지를 보다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끈하게 완성된 천관율 에디터의 글 하부구조에 데이터팀이 상당한 고민을 거쳐 비교적 합리적인 분석을 수행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코멘트를 덧붙입니다.
1_k-means 클러스터링에 대해서 우려했던 부분은 집단 간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제시해주신 그림을 보니 상/중/하 집단간 구분을 수행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2_20대 여성 중 강한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집단 내 계급적 분포가 비교적 균질적이라는 부분도 어느 정도 인정할만한 듯 합니다. 다만 중상 그룹(2, 1)과 하 그룹(3)이 약 10%p 수준의 다소 격차가 나는 듯 보입니다. 원글의 논의를 펴는 데는 큰 무리가 없겠지만, 하위 계급에서는 페미니즘 성향이 다소 약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함의는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원글의 논지를 뒤집을 수준은 아니지만요. 계급과 페미니즘 성향이 중상위 계층에서 균질하고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하위 계층에서 다소 약하게 나타날 수 있는 약한 조절효과가 있겠다는 심증이 듭니다.
테이블을 보면서 제가 재미있게 느낀 것은, 20대 남성의 강한 반 페미니스트 성향과 공부방 계급과의 관계입니다. 중상 그룹(2, 1)은 64.7%, 64.1%인 반면, 하 그룹(3) 46.7%로 다소 낮게 나타납니다. 중상 그룹과 하 그룹으로 2분화해서 보면, 높은 계급에서 여성은 친 페미니스트 성향이, 남성은 반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걸로 나타납니다.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 여유와 가능성이 높은 중상 그룹에서 남/녀가 습득하는 정보의 방향이 정 반대임을 시사하는 듯 합니다.
(공부방) 계급 이외의 다른 요인이 페미니즘 성향 분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여러 변수를 보다 더 자세히 분석하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천관율 에디터의 논지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듯 보입니다. 피부양자 문제도, 군대 문제로 인해 대졸자 기준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남성보다 빠른 점, 20대 남성도 여성도 동일한 제약에 놓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혹시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20대 안에서도 연령의 증가에 따라 공공재 공급 의사가 감소하는 추세가 있는지 확인하는것으로 돌려서 검증을 시도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사회 진출할 확률도 높아질 테니까요.
데이터팀의 AS에 감사를 보냅니다.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제3의 요인의 영향력이 제한적임을 확인했습니다. 덕분에 천관율 에디터의 논지를 보다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깔끔하네요.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구대비 모집단 규모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응? 니가 해봐라 …) 그럼에도 유의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다른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정치성향에 대해 의문이 생긴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건 때였습니다. 그 전에는 누가 봐도, 심지어 제 스스로도 보수라고 규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탄핵 사건 이후로 꽤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는 sns를 하는 사람 자체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어디 하소연하거나 살펴보기도 쉽지 않았고요. 페미니스트 글 이후로 고민이 한층 더 심화되었어요.
제가 지지하는 방향이라던가 사회개혁을 희망하는 수준에 관해서요. 저를 유지해온 많은 것들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너무나 기다리던 분석이에요! 구체적으로 k-means 클러스터링 결과 히스토그램도 그렇고, 인구 통계학적 변수를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 결과라는 것도 논지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네요. 덧붙여 설문에서 응답자들이 사회적 규범에 따르는 응답을 할 수 있다는 편향은 어디서나 존재하긴 하죠…! 본 설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해당 편향이 두드러지는가를 확인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너무나 기다리던 분석이에요! 구체적으로 k-means 클러스터링 결과 히스토그램도 그렇고, 인구 통계학적 변수를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 결과라는 것도 논지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네요. 덧붙여 설문에서 응답자들이 사회적 규범에 따르는 응답을 할 수 있다는 편향은 어디서나 존재하긴 하죠…! 본 설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해당 편향이 두드러지는가를 확인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마지막 코멘트, 인상깊습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깔끔하네요.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구대비 모집단 규모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응? 니가 해봐라 …) 그럼에도 유의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다른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정치성향에 대해 의문이 생긴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건 때였습니다. 그 전에는 누가 봐도, 심지어 제 스스로도 보수라고 규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탄핵 사건 이후로 꽤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는 sns를 하는 사람 자체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어디 하소연하거나 살펴보기도 쉽지 않았고요. 페미니스트 글 이후로 고민이 한층 더 심화되었어요.
제가 지지하는 방향이라던가 사회개혁을 희망하는 수준에 관해서요. 저를 유지해온 많은 것들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끈하게 완성된 천관율 에디터의 글 하부구조에 데이터팀이 상당한 고민을 거쳐 비교적 합리적인 분석을 수행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코멘트를 덧붙입니다.
1_k-means 클러스터링에 대해서 우려했던 부분은 집단 간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제시해주신 그림을 보니 상/중/하 집단간 구분을 수행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2_20대 여성 중 강한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집단 내 계급적 분포가 비교적 균질적이라는 부분도 어느 정도 인정할만한 듯 합니다. 다만 중상 그룹(2, 1)과 하 그룹(3)이 약 10%p 수준의 다소 격차가 나는 듯 보입니다. 원글의 논의를 펴는 데는 큰 무리가 없겠지만, 하위 계급에서는 페미니즘 성향이 다소 약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함의는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원글의 논지를 뒤집을 수준은 아니지만요. 계급과 페미니즘 성향이 중상위 계층에서 균질하고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하위 계층에서 다소 약하게 나타날 수 있는 약한 조절효과가 있겠다는 심증이 듭니다.
테이블을 보면서 제가 재미있게 느낀 것은, 20대 남성의 강한 반 페미니스트 성향과 공부방 계급과의 관계입니다. 중상 그룹(2, 1)은 64.7%, 64.1%인 반면, 하 그룹(3) 46.7%로 다소 낮게 나타납니다. 중상 그룹과 하 그룹으로 2분화해서 보면, 높은 계급에서 여성은 친 페미니스트 성향이, 남성은 반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걸로 나타납니다.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 여유와 가능성이 높은 중상 그룹에서 남/녀가 습득하는 정보의 방향이 정 반대임을 시사하는 듯 합니다.
(공부방) 계급 이외의 다른 요인이 페미니즘 성향 분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여러 변수를 보다 더 자세히 분석하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천관율 에디터의 논지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듯 보입니다. 피부양자 문제도, 군대 문제로 인해 대졸자 기준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남성보다 빠른 점, 20대 남성도 여성도 동일한 제약에 놓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혹시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20대 안에서도 연령의 증가에 따라 공공재 공급 의사가 감소하는 추세가 있는지 확인하는것으로 돌려서 검증을 시도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사회 진출할 확률도 높아질 테니까요.
데이터팀의 AS에 감사를 보냅니다.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제3의 요인의 영향력이 제한적임을 확인했습니다. 덕분에 천관율 에디터의 논지를 보다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끈하게 완성된 천관율 에디터의 글 하부구조에 데이터팀이 상당한 고민을 거쳐 비교적 합리적인 분석을 수행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코멘트를 덧붙입니다.
1_k-means 클러스터링에 대해서 우려했던 부분은 집단 간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제시해주신 그림을 보니 상/중/하 집단간 구분을 수행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2_20대 여성 중 강한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집단 내 계급적 분포가 비교적 균질적이라는 부분도 어느 정도 인정할만한 듯 합니다. 다만 중상 그룹(2, 1)과 하 그룹(3)이 약 10%p 수준의 다소 격차가 나는 듯 보입니다. 원글의 논의를 펴는 데는 큰 무리가 없겠지만, 하위 계급에서는 페미니즘 성향이 다소 약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함의는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원글의 논지를 뒤집을 수준은 아니지만요. 계급과 페미니즘 성향이 중상위 계층에서 균질하고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하위 계층에서 다소 약하게 나타날 수 있는 약한 조절효과가 있겠다는 심증이 듭니다.
테이블을 보면서 제가 재미있게 느낀 것은, 20대 남성의 강한 반 페미니스트 성향과 공부방 계급과의 관계입니다. 중상 그룹(2, 1)은 64.7%, 64.1%인 반면, 하 그룹(3) 46.7%로 다소 낮게 나타납니다. 중상 그룹과 하 그룹으로 2분화해서 보면, 높은 계급에서 여성은 친 페미니스트 성향이, 남성은 반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걸로 나타납니다.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 여유와 가능성이 높은 중상 그룹에서 남/녀가 습득하는 정보의 방향이 정 반대임을 시사하는 듯 합니다.
(공부방) 계급 이외의 다른 요인이 페미니즘 성향 분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여러 변수를 보다 더 자세히 분석하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천관율 에디터의 논지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듯 보입니다. 피부양자 문제도, 군대 문제로 인해 대졸자 기준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남성보다 빠른 점, 20대 남성도 여성도 동일한 제약에 놓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혹시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20대 안에서도 연령의 증가에 따라 공공재 공급 의사가 감소하는 추세가 있는지 확인하는것으로 돌려서 검증을 시도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사회 진출할 확률도 높아질 테니까요.
데이터팀의 AS에 감사를 보냅니다.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제3의 요인의 영향력이 제한적임을 확인했습니다. 덕분에 천관율 에디터의 논지를 보다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깔끔하네요.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구대비 모집단 규모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응? 니가 해봐라 …) 그럼에도 유의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다른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정치성향에 대해 의문이 생긴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건 때였습니다. 그 전에는 누가 봐도, 심지어 제 스스로도 보수라고 규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탄핵 사건 이후로 꽤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는 sns를 하는 사람 자체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어디 하소연하거나 살펴보기도 쉽지 않았고요. 페미니스트 글 이후로 고민이 한층 더 심화되었어요.
제가 지지하는 방향이라던가 사회개혁을 희망하는 수준에 관해서요. 저를 유지해온 많은 것들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너무나 기다리던 분석이에요! 구체적으로 k-means 클러스터링 결과 히스토그램도 그렇고, 인구 통계학적 변수를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 결과라는 것도 논지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네요. 덧붙여 설문에서 응답자들이 사회적 규범에 따르는 응답을 할 수 있다는 편향은 어디서나 존재하긴 하죠…! 본 설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해당 편향이 두드러지는가를 확인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