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혜님의 글을 읽으며
최근 저의 생각과 같은 부분들이 있어
깊은 공감이 됩니다.

제가 얼룩소에 남긴 첫 글에 두근두근할 때
미혜님이 좋아요와
힘낼 수 있는 답글을 남겨 주셨었어요

저는 그 답글을 몇 번이고 읽으며
만원을 벌어보자에서 시작했는데
이 마음 속 따뜻함이 무엇이지?하고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몇 개 남겼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부터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야할까
고민이 되기 시작하더니 주저하게 되어
최근에는 답글 위주로 남기고 있어요.

얼룩소를 알게된 이후로
나와 다른 삶 혹은 같은 삶을 살고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며 위로도 받고 
또 새로운 힘을 얻었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이 곳에서 만난 분들로 인해
마음의 빈 곳이 채워진 시간들이 되었답니다.
남은 시간도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