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글을 올리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 중에서 요 대목이 눈에 들어와서 인용해 봅니다.
나는 이기는 길이 무엇인지, 또 지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반드시 이기는 길도 있고, 또한 지는 길도 있다. 이기는 길은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정부에 옳은 소리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 나쁜 정당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진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된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하다 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반드시 지는 길이 있다.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한다. 모든 사람이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나쁜 정...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얼룩말~^^ 정치가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우리도 정치를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잊지말자구요!
@최성욱 김재규가 부마 항쟁을 보고나서 민심이 심상치 않다고 박정희에게 보고했지만, 차지철이 탱크로 밀어버리면 된다는 말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죠. 그리고 10.26이 터진거구요. 그래서 다른 4.19와 6.10과 같은 유명한 항쟁보다 유명해지지 못한 것 같구요.
아닙니다 그 반대죠. 가왕 조용필의 노래 ”창밖의 여자“ 가살의 일부를 절규를 원용하자면, 이제 우리는 “누가 ‘참여’를 아름답다 했는가”라는 외침 또는 문제제기를 심각하게 고민해볼 때가 됐죠. 우리 편의 참여는 아름답지만 반대편의 참여는 추하다는 이중기준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엔터산업화된 정쟁중심의 전제주의(autocracy) 정당정치에서 시민(팬덤)의 정치참여는 오히려 독이죠.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정치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잊지 않겠습니다
역치 하니 부마항쟁 생각나네요. 민주화 운동 중에 가장 유명세가 부족한 편이라서 문제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나요.
@최성욱 김재규가 부마 항쟁을 보고나서 민심이 심상치 않다고 박정희에게 보고했지만, 차지철이 탱크로 밀어버리면 된다는 말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죠. 그리고 10.26이 터진거구요. 그래서 다른 4.19와 6.10과 같은 유명한 항쟁보다 유명해지지 못한 것 같구요.
아닙니다 그 반대죠. 가왕 조용필의 노래 ”창밖의 여자“ 가살의 일부를 절규를 원용하자면, 이제 우리는 “누가 ‘참여’를 아름답다 했는가”라는 외침 또는 문제제기를 심각하게 고민해볼 때가 됐죠. 우리 편의 참여는 아름답지만 반대편의 참여는 추하다는 이중기준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엔터산업화된 정쟁중심의 전제주의(autocracy) 정당정치에서 시민(팬덤)의 정치참여는 오히려 독이죠.
@얼룩말~^^ 정치가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우리도 정치를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잊지말자구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정치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잊지 않겠습니다
역치 하니 부마항쟁 생각나네요. 민주화 운동 중에 가장 유명세가 부족한 편이라서 문제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