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주 메뉴는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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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41 · 사회복지에 관련된 일을 준비중인50대
2024/04/09
몇일전부터 잡채를 하리라고 다짐하고 재료를 준비해 두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면 요놈의 마음이 또 딴청을 부린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갔다.
어메 냉장고에 시금치가  늙을까 말까 고민중이다.살때는 싱싱했는데 ㅋㅋ
오늘은 이유가 필요없다.무조건하자 하고 시작을 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동원하여서  
재료 1,송화 버섯 2,시금치 3,양파 4,당근 5,돼지고기 6,마늘 7,당면 
요렇게 해서 만들었더니 엄청 맛있게 잘 되었다.
주 메뉴로 잡채를 주었더니 남편은 맛 있게 냠냠
근디 요놈의 아들님은  여기에 짜장을 추가라고 한다.
그냥 확!!!!!!!!!!
자식이 뭣인지 귀찮아하면서 또 짜장을 만들고 있는 나      뭐여~~~~~~~~~~~~~~~~~~~~~~
가족이 있어서 이렇게 저녁을 준비하고 함께 식탁에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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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센터에서 실습을 통해서 사회복지에 대한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부분과 실제 속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계속 더 발전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주 작게나마 함께 동행할수 있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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