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가끔 뉴스 보면 종편에서 정치학 교수가 매일 티븨에 출연하더라고요. 그때 의문이 뭐였나면 ? 아니 하루 종일 방송 출연하면 학교 강의는 누가하지 ? 현역 교수였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갔는데 누가 그 학교 익명으로 그 교수 얘길 하더라고요. 티븨만 나오느라 모든 강의는 대체한다고. 혹은 리포터 제출로 끝낸다고. 등록금 아까워 죽겠다고. 티븨에 나와서는 정의 얘기하던데 1년 내내 결강하고 우리 아빠 뼈 빠지게 마련한 등록금으로 그 사람 월급 주는게 너무 화난다고.... 하여튼, 현직 교수, 의사, 변호사들이 티븨 나와서 종횡무진하는 것들 다 쓰레기입니다. 본질에 충실해야지요. 양브라더스 저거 보세요. 면담 한번 안 가졌답니다. 배 아프다고 하면 진찰 한번만 했어도 죽지 않았잖아요. 하긴 방송 출연하느라 자기가 연예인인 줄 착각... 의시가 연예기획사에 소속되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웃깁니까. 

지극히 공감하는 글입니다. 의사 들 연예인처럼 방송에 목메는것들 치고 제대로 진료하는 의사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