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박보균氏,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했잖아요"
☞ 울며불며 매달릴땐 언제고... 30억 K팝 콘서트 비용 모르쇠 문체부 장관
☞ KBS, '잼버리 K팝 콘서트' 방송 대금 30억 원 떼이나
☞ 문체부•KBS, 정부광고 약정서 체결 2주 지나도 한 푼도 못 받아
☞ 류호정 "예산없이 사업 추진"…박보균, '예비비 충당' 구두 지시
☞ 기재부, 예비비 승인 '난색'
☞ 류호정, 기재부 장관 승인없이 '우리는 예비비 받을 거야' 떠벌리고 다닌 문체부 꼬집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방송을 주관한 KBS가 정부로부터 대금 30억 원을 받지 못하고 떼일 처지에 놓일 황당사건이 점쳐진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배경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장관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박 장관이 잼버리 K팝 콘서트 예산마련이 난관에 부닥치자 '예비비로 충당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박 장관의 발언은 국가재정법상 절차를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했다는 비난이 뒤따랐고 예비비 주관기관 인 기획재정부가 승인에 난색을 표하면서 거금을 정부에 떼일 처지가 된 KBS의 얼굴이 흑빛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조차 돈을 떼먹는 일이 생기면 대체 누구를 믿으란 것이냐"라는 날선 지적이 나온다. 최근 열린 국회 문화체육 관광위원회에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박 장관에게 "잼버리 K팝 콘서트를 정부광고프로그램내 협 찬 형태로 약 30억 원에 약정했는데 광고시행일 15일이 지나도록 정산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지난 7일 '30억 원 예비비를 별도로 준다고 하니 먼저 진행하라'고 장관이 구두로 (문체부에)지시했다고 한다"며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예비비 사용을 위해선 금액과 추산의 기초를 명백히 밝힌 명세서를 작성...
☞ KBS, '잼버리 K팝 콘서트' 방송 대금 30억 원 떼이나
☞ 문체부•KBS, 정부광고 약정서 체결 2주 지나도 한 푼도 못 받아
☞ 류호정 "예산없이 사업 추진"…박보균, '예비비 충당' 구두 지시
☞ 기재부, 예비비 승인 '난색'
☞ 류호정, 기재부 장관 승인없이 '우리는 예비비 받을 거야' 떠벌리고 다닌 문체부 꼬집어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