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무관용 단무지로 대하는 선무당 尹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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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28
☞ 尹 조국 입시수사 검사 경력을 교육전문가로 둔갑시킨 국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 ' 킬러문항 핀셋제거' 내과수술 용어쓰는 교육분야 무개념 선무당들
☞ 윤정부 교육정책은 한 마디로 압축하면 단무지(단순•무지•지랄)
[사진=뉴시스]
"역시 조국 전 장관 입시 수사를 통해 입시 전문성을 쌓아온 검찰 출신 대통령"(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란 표현앞에 기자는 말문이 막혔다. 尹대통령을 향한 아부 코멘트를 급전으로  대출한 티가 팍팍난다. 교육 정책을 검찰 수사하듯 한다. '킬러 문항'의 '핀셋 제거'라는 내과수술 용어도 나왔다. 벌써 교육부 대학입시 담당 이윤홍 국장과 교육과정평가원 이규민 원장을 날리면서 수술판을 깔기 시작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무총리실은 尹대통령의 '교과 과정 밖 수능 출제 배제' 지시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교육부에 대한 별건 복무 감사에 돌입하며 교육부를 아비규환에 빠트렸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검사 출신 대통령이 하루아침에 교육전문가가 되는 세상이다. 이주호 교육 부총리는 입시에 대해 尹대통령에게 배운다고 머리를 조아렸다. 아부를 넘어 마침내 아첨 수준에 도달했다. 조선왕조 6백년을 통털어 아부와 아첨 잘해 멸문지화를 당했던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단 사실을 박대출 의장과 이주호 장관은 눈치채고 있는 모양이다. 전직검사 출신 선무당 대통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후대에 전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을 단 세 마디로 줄이면 하나는 '단순', 다른 하나는 ‘무지’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지랄’ 소위 '단무지'로 압축된다. 단무지 교육정책 사례의 대표적 모델을 열거하면 첫째 박순애 전 교육 장관 신발까지 벗겨지게 만든 만 5세 입학 정책은 생각이 뇌를 거치지 않고 튀어나온 '단순' 실패 사례다. 둘째, 대학사무국장 인사 참사는 대학사회에 대한 '무지'에서 잉태됐으며, 셋째 수능 킬러문항 대란은 최악의 '지랄' 사고에서 파생된 것이다. 尹정부에 의해 추진된 이상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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