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 도전하며 키우는 자신감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계절이 바필 때마다 일정한 패턴으로 공모전을 여는 곳도 알게 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누구나 맞이하는 계절이고, 그에 관한 생각을 표현하기 좋은 시 소재가 된다.
빛이 드는 창에 쓰는 글'이라는 뜻의 빛창공모전을 꾸준히 몇 년동안 진행해 온 한 지역 안과는 어느덧 35회 동안 `시인이 되
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1인당 3편씩 30글자 내외로 표현하는 시였기에 매년 아이들과 도전을 하고 있고, 몇 명의 친구들은 입선하기도 했다.
내 글이 선정되어 안과에 크게 걸린다고 생각해 보면 기분이 어떠할까? 선정되면 좋고, 선정되지 않아도 괜찮다. 쓴 시를 모

아서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도 출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