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임금 노동 가치를 피력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서로 간 수준을 임금의 차이로 잰다. 연봉이나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가는 와중에 본인의 위치와 타인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재기만 하는 사람이라는 평가와 함께 그 사람은 집단에서는 내쫓긴다. 난 그렇게 내쫓기게 되었다. 해킹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공격이 들어왔었다. 뭐 그래도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말았어야 했다. 드러내자마자 집으로 쫓아오는 것을 보고, 나는 거기에서 잠깐 정신이 나가 있었다. 그 녀석들은 뭘 원했던 걸까. 취업이나 내 주식 계좌를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