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어 특채 경찰관•K-청렴 찰떡 공조, '3백만 원 지갑'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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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5/15
☞ "오래 꿈꿔온 한국여행이 지갑 분실로 망치지 않아 천만다행 "
☞ "지갑 찾아준 김새별 경찰에게 무한 감사"
[사진=틱톡]
며칠전 한 파출소로 당황한 노랑머리 여자 외국인이 들어서며 어설픈 영어로 "마이 웰럿, 웰럿 로스트"를 외치며 들어섰다. 발음상 영국이나 미국인 같진 않았다. 멘붕이 왔는지 같은 말만 반복했기 때문이다. 경찰관이 외국인을 안정시키고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버스에서 거금이 든 지갑을 두고 내린 러시아 관광객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이 여성은 극적으로 분실했던 지갑을 찾는 해피엔딩 미담사례로 끝났다. 어떻게 된 사연인가.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한국으로 여행 온 러시아 관광객이 무려 3백만 원이 든 지갑을 잃어버렸지만, 이를 욕심 내지 않은 공항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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