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
저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보면서 그런 능력이 내게 있다면 정말 평탄한 삶을 살지 못하겠구나.... 번뇌가 많아지 삶이겠다. 역시나 저런 초능력이 없이 평범한게 좋아라고 줄곧 생각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아이 엄마가 되어서는 내 아이들이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점점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어가는 이 험난한 세상에서 자기 방어할수 있는 가장 큰 힘이될텐데...라는 생각이 간절해져요.
사람을 다치게 하는 온갖 사건 사고들이 모두 보면 사람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사람들이 함께 해서 행복한 세상인데 왜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도 사람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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