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
서연 · 모두의 일상을 응원하는 사람.
2021/11/18
제가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의 어머니께서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어요. 참 신기했습니다. 친구가 대학교에 갈때 친구 어머니도 대학교에 다니고 계셨고 졸업도 하셨어요. 굉장히 젊은 에너지를 느끼고 계시는 것 같았고 보통의 아이들 보다 열심히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저는 학벌 제일 주의가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것 만으로 그 사람의 성실성이나 일머리를 말해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낭만의 역할님 말씀처럼 배움이 사람의 환경을 다르게 만든다고는 생각합니다. 대학교를 가는 것 좋다고 생각해요. 진짜 배우고 싶은 것이 있고 진정으로 배울 의지가 있을때요.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시기는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교 신입생때 화장실을 갔는데 어떤 학생이 물을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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