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영 · 사람들과 생각 공유하는게 즐거워요.
2022/03/02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겨내고 계신다니 다행이에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힘들게 보낸다는건 참 슬픈일이죠..
하지만 힘든 시간이 있으면 햇살이 비추듯 좋은 시간도 찾아오기 마련이더라구요.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그것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또한 두 아이들을 독박육아하면서 육체적,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순간들이 있었어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30대 초중반에 흰머리가 올라오더라구요.
처음엔 이런 스트레스를 오히려 아이들에게 화를 내면서 풀었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잠들고 혼자 조용히 생각의 시간을 가지다보니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의 근본적 원인은 저에게 있었던걸 깨닫게 되었어요.
내가 건강해야 내 가족이 행복하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한약을 챙겨먹고 운동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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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34살 젊줌마입니다. 요즘 사람을 못만나니 사람이 그리워지는 세상을 살고있는 것 같아요. 비대면이지만 다른분들과 함께 제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분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내면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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