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부터 10년간 다니던 직장을 계속 다녀야하나라는 고민이 생긴지 벌써 3년..
결혼한지도 올해 10년차.. 직장을 다니는 8년차부터 고민을 했다니 고민을 정말 오래한것 같네요.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고 당연하다시피 다니던 회사였는데..
끝내는 고민고민하다가 육아휴직을 했고, 벌써 육아휴직도 두달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이 30대 후반 계속 직장을 다녀할지.. 
기술을 배워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이 되는 시기다..
100세 시대 직장을 다니고 있다가는 정년이후의 삶이 걱정되는데
정년 60대라고 가정해도 40년은 뭘 먹고 살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