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5
오늘은 정말 하소연이 될거 같네요
육아는 참 할수록
모르겠어요 그래서 자꾸
짜증이 늘어나네요
오늘따라 아이가 유달리
밤잠을 안자려고 칭얼거렸습니다.
마지막 수유하고 아이와의 수면을 위한 의식은
다 했고 졸려서 눈비비고 하품하고 난리도 아닌데
침대에만 눕히면 놀기 바쁩니다
그래서 놀게 뒀더니 졸려서 또 엄마품 찾다가
안아서 토닥이면 또 내려달라울고
그걸 한10번 반복하고 나니까 이제 잠드네요
이러고 있을 때면 많은 생각이들어요
'나 혼자만의 시간은 가뜩이나없는데
얘가 늦게자서 더 없어진다'
자격증 공부와 여러가지 준비한다고
아이가 잠들어야 할 수있는데 정말 안도와주네요
이로써 엄마는 철야네요ㅎㅎ
남편은 주 야간 회사라서
야간 근무갔고
하....
그래도 글을 끄적이고있다고
조금 진정되는걸 보면
글에는 신기한 힘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이제 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