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0억에 당첨된 사람의 기사를 봤다.
솔직히 많이 부러웠다. 난 로또나 연금복권이나 당첨된적이 한번도 없는데... 
기사를 보고 동행복권사이트에 들어가 충전을 하려고 보니 이번달 용돈이 만원정도 남아 있더라. 오천원만 충전할까 싶다가도 혹시나 돈 들어갈 일이 있을까 3월에 사자 하고 사이트에서 나왔다. 막상 당첨된 적도 없으면서 복권을 사지 못 한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에도 몇명이나 당첨되는 복권인데 왜 내 주변엔 한명도 없는거지? 
로또를 사고나면 당첨되면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행복회로만 잔뜩 돌리다가 끝나버리는게 늘 있는 일이다.
요즘엔 돈벌이도 힘들어서 더욱더 로또같은 복권들에 마음이 쏠리는 것 같다.
아무튼 3월달에는 오천원정도만 충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