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7
미디어에서 만들어 낸 사회성 부족하지만 뛰어난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인공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재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들은 영재보다는 천재에 가깝습니다. BBC 드라마 셜록 같이요. 하지만 제가 만나온 다수의 영재학생들은 글쎄요. 포와로에 더 가까운거 같습니다. 다소 허술하고 친근하지만, 순간의 기지와 재치 그리고 문제 해결에 골몰하는 캐릭터요.
천재와 영재의 차이는 대게 평균의 학업성취도/ 지능지수에서 얼마나 벗어나있는 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보통 종모양으로 흩어진 분포표를 정규분포라 하는데 그 양끝의 어느정도 끄트머리에 있냐를 기준으로 하지요. 하지만 중앙을 벗어난 모두가 사실 ‘평균’이 아닌 학생. 즉, 보통이 아닌 학생들입니다.
교육 기획의 관점에서 공교육은 정...
천재와 영재의 차이는 대게 평균의 학업성취도/ 지능지수에서 얼마나 벗어나있는 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보통 종모양으로 흩어진 분포표를 정규분포라 하는데 그 양끝의 어느정도 끄트머리에 있냐를 기준으로 하지요. 하지만 중앙을 벗어난 모두가 사실 ‘평균’이 아닌 학생. 즉, 보통이 아닌 학생들입니다.
교육 기획의 관점에서 공교육은 정...
동의합니다. 학교와 교육과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바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년밖에 안됬는데 고등학교에서 미적분을 안배우고, 이공계를 선택해도 기하와 벡터를 선택하지 않으면 배우지 않는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사실은 이게 정상인데 말이죠...
우리나라 시스템이 앞으로 더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렇게 염원하시니 시간만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