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인 가구의 삶도 편합니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자유. 방안을 유튜브로 떠들게 하고 집안을 돌아다니며 정리 정돈을 할 때, 참 좋다고 느꼈는데.. 올들어 이것도 헛헛함인지 우울증인지 불안증인지 밀려옵니다. 나의 이야기를, 당신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를,,, 할 사람이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좋을것 같은데 없네요. 1인 가구의 꿈을 이루었는데... 어찌 이러는지... 맥주를 잔뜩 사다놨는데도 애꿎은 냉장고 문만 열었다 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맥주를 잔뜩 사다놨는데도 애꿎은 냉장고 문만 열었다 닫게 된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많이 정리되고 혼자여서 자유롭기도 하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헛헛함이겠지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주를 잔뜩 사다놨는데도 애꿎은 냉장고 문만 열었다 닫게 된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많이 정리되고 혼자여서 자유롭기도 하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헛헛함이겠지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