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인 가구의 삶도 편합니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자유. 방안을 유튜브로 떠들게 하고 집안을 돌아다니며 정리 정돈을 할 때, 참 좋다고 느꼈는데.. 올들어 이것도 헛헛함인지 우울증인지 불안증인지 밀려옵니다. 나의 이야기를, 당신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를,,, 할 사람이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좋을것 같은데 없네요. 1인 가구의 꿈을 이루었는데... 어찌 이러는지... 맥주를 잔뜩 사다놨는데도 애꿎은 냉장고 문만 열었다 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맥주를 잔뜩 사다놨는데도 애꿎은 냉장고 문만 열었다 닫게 된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많이 정리되고 혼자여서 자유롭기도 하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헛헛함이겠지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주를 잔뜩 사다놨는데도 애꿎은 냉장고 문만 열었다 닫게 된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많이 정리되고 혼자여서 자유롭기도 하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헛헛함이겠지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