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피아오량 · 성장하는 별
2022/04/25
아빠 병문안 가는날
오늘 오후에는 아빠 병문안을 가요 항상 병문안을 간다고 연락하면 아빠가 로비에 나와서 앉아았어요 ㅎㅎ 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지.. 얼굴 살도 많이 빠져보이고, 힘이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울렁이네요 어렸을때 정말 커보이던 아빠의 등이  이제는 정말 가족들이 따듯하게 안아주고 싶은 모습을 바뀐 기분이에요 싱숭생숭한마음이 드네요
김지은
김지은 · 4050 일하는직장맘의 일상
2022/04/25
답글: 아빠 병문안 가는날
생활/사건사고+5
저는 병문안이라도 갈수있는 아빠라도 계시면 좋겠어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거라  아빠를생각하면  그리움과
보고품과   후회만 남네요
살아계실때 더자주찾아뵙구
더 자주 안아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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