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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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직장인은 정말 부품인가..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사실 그분은 일도 못했어요 그리고 다들 별로 안 좋아했죠... 성격도 별로.. 근데 무려 팀장 직,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자리가 비워지고 이름표가 사라졌더군요..........

그리고 아무도 그 사람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아무도 묻지 않아요... 어디 간 건지
그냥 처음 부터 없던 사람 같아요
아 한 분이 이야기하는 거 같던데...
"왜 일을 이렇게 해놓고 간 거야" 정도..?
회사가.. 참 모든 게 이해 가면서도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게 뭔지 아시나요...?
저도 그들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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