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기
표류기 · 시공간을 표류 중입니다.
2022/05/12
바닷가 사람
물고기 먹고 살고

산골 사람
감자 구워 먹고 살고

별나라 사람
무얼 먹고 사나 

-윤동주. '무얼 먹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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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사람
무얼 먹고 사나"

'어떻게 먹고살지'가 아닌, '무얼 먹고살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봅니다.

미혜님 덕분에 오늘도 지구를 구합니다.
 "우리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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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파도속에서 표류하는 흔적을 건져 올립니다. 저는 표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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