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이 내용에 부합한 이야기일지 모르나 주민 센터에서 기초 생활 수급 신청 내용의 정보지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알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자식들 중에도 부모를 부양할 수 있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본인들 생활도 빠듯해 금전적인 부양은 되지 않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찾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번은 동생이 그런 말을 하더군요.
어머니 연세에 해당 사항이 되던데 주민센터가서 한 번 알아보시라고.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래도 나는 너희들이 있으니 그나마 나은 거라고 자식도 없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으면 되지. 그리고 만약 해당 사항이 된다고 해도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받는 것이 맞다" 하시며 손을 저으셨습니다.
그러며 덧붙이시길 나는 부자다, 마음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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